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소개하는 부분을 유튜브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어 전체 책을 읽게 됐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면서 사고의 전환 및 통찰을 제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읽어보고 싶어졌다. 각기 다른 철학자들의 각기 다른 이야기를 실생활의 이야기와 더불어 잘 얘기해줘서 술술 읽혔다. 별점은 3점. ★★★☆☆ 자기계발서 겸 철학입문을 도와주는 책 느낌이다.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약간 가볍게 읽기 좋은 책 정도에서 끝났던 것 같다.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의 인사이트와 내가 취업을 함에 있어서 마음먹어야할 태도들을 다잡는데는 좋았다.그리고 이 책 덕분에 나를 좀 더 되돌아봤고, 꽤나 유익한 시간이긴 했다. 세나카부터 알랭 드 보통까지, 삶을 바꾸는 철학의 지혜라는 소제목 처럼, 다양한 철학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