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이의 지적유희

출처 :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체인지그라운드 영상을 오랜만에 시청했다. 체인지그라운드 채널에서 라는 책을 소개하는 영상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약간의 거부감이 들어서 한동안 안 봤다. 그런데 오랜만에 또 머리를 띵 하게 만드는 글이 올라와서 영상 리뷰를 올려보려 한다. 신사임당은 유명한 유튜버다. 내가 이 유튜버를 처음 알게 된 순간은 월 1,000만원 버는 법이라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다. 신사임당은 경제뉴스 PD로 일하면서 169만 원 정도의 소득을 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일을 그만두고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파는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해서 월 1,000만 원을 도달했다고 알리는 영상을 찍어냈다. 그러면서 되게 쉽게 말했다. 하루에 만원의 소득을 내봐라. 만원의 순이익이 있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만 팔아봐라..

오늘도 체인지그라운드 영상 리뷰를 해보려 한다. 매일매일 올라오는 좋은 영상들이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준다. 버스에서 에어팟을 통해서 듣기만 해도 되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주제는 기록이다. 체인지그라운드 영상들은 일관된 이야기를 한다. 독서, 서평, 데일리리포트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이 영상들을 통해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어떤 형태로든 나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있다. 오늘 영상에서 좋은 이야기는 기록의 역설이다.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데일리리포트를 쓰는데, 데일리리포트에 시간이 들어간다. 안그래도 바쁜데 매일매일 몇시에 뭘 했는지 적는 시간이 어딨냐는 불만이다. 데일리 리포트를 쓰는데 시간이 들어가는게 맞거든요? ..

체인지그라운드 동기부여 영상 사람들은 타인의 긍정적인 모습보다 부정적인 모습에 더 집중한다. 사람들을 칭찬하기 보다는 비판하고 뒷담하기 쉽다. 언론의 역할이 그러하고 우리는 그런 언론에 노출된다. 부정적인 기사들을 소비하고, 그에 맞게 공급량도 늘어난다.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를 헐뜯고 욕하고 비난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리 없다. 사람들의 나쁜 모습을 보고 지적하고 비판하는 일이 쉽고 편할 순 있다. 그러나 우리의 성장을 가로막는 쉬운 길이리라. 대상을 타인에서 스스로에게 돌려도 마찬가지다. 나는 나에게 너무 엄격하다. 그러나 그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킬만큼 성실하진 못하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나는 나를 바라볼때 부족한 부분을 먼저 본다. 그리고 그 부분..

오랜만의 영상 리뷰다. 오늘은 릭 릭스 비라는 사람의 졸업연사다. 나는 이제 꾸준함의 힘을 알고 있다. 그리고 꾸준함의 힘을 믿고 있다. 그런데 꾸준함은 쉽지 않다. 이런 영상들이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반복하게 해준다. 오늘도 작심했다. 이 영상은 꼭 한 번 봤으면 좋겠다.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하고, 스토리도 있으며, 교훈도 있다. 인상깊었던 문장들을 정리하면서 배울 것들을 챙겨보자. 당신은 당신이 반복한 행동의 결과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습관에 달려있다. 행동이 아니다. 나는 행동 하나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반복한 행동의 결과다. 주변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들. 번거롭지만 꾸준하게 하는 행동들. 귀찮아도 이겨내고 해내는 습관들. 이런 것들이 '나'다. 그러기에 나를 구성하는 습관을 잘 길러야한다. ..